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, 이야기산업 스타트업 육성

입력 2015-10-19 12:06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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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(도지사 남경필)는 의정부시(시장 안병용) 소재 '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'를 통해 '젊은 마케터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마케팅 트레이닝 프로그램'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.

스토리텔링 마케팅 실무 능력 향상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본 사업은, 경기도 소재 혹은 이전 계획이 있는 광고/기획/마케팅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5년 이내의 스타트업(초기 벤처 기업)이 대상이다.

프로그램은 먼저 서류 평가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하고, ▲창업 및 마케팅 실무 교육 ▲창업, 사업구상, 구성전략, 투자 분야의 엑셀러레이팅 (신생 기업 성장 지원) 및 인턴쉽 지원 ▲교육 우수 5개 팀 대상 '실전 프로젝트'를 수행한다. '실전 프로젝트'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활용할 기업이나 지자체와 함께 마케팅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. 실전 프로젝트에는 약 300만 원의 추진 비용과 현직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문가의 전담 멘토링을 지원한다. 아울러, 창업 및 마케팅 실무 교육 중 일부 프로그램은 공개 강의로 진행, 경기 북부 소재 기업 및 지자체 실무자, 홍보 담당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.

본 사업의 사업설명회는 오는 10월 20일(화) 14시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.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(www.gcon.or.kr/archives/22235)와 담당자(hongs@gdca.or.kr, 031-877-2716)를 통해 하면 된다.

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 북부 창업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으로 조성한 창업 지원 공간이다. 콘텐츠 제작자와 디자이너, 스토리텔러, 제조업이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구비하고, 스타트업 입주자들의 아이디어 융합 및 콘텐츠 개발 역량 강화, 창업 연계를 위한 법률지원, 제조 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커뮤니티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.

경기도 관계자는 "본 프로그램은 마케팅 전문가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"라며, "경기 북부 소재 제품/서비스 기업과 지자체, 스타트업이 시너지를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"고 밝혔다.</p>

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@naver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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